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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봄,여름,가을.겨울54

가을비.. 가을비.. 서걱한 가을날 촉촉히 비가내리면 생명이 숨을 속으로 쉰다. 오랜만에 내리는 비가 나는 좋으련만 자연은 때를 알고 자신을 거두며 내려 앉는다. 풋풋하고 청량한 가을비가 내린다. 방울 방울 나뭇잎과 가지에 걸려 보석처럼 맺힌다. 어느것 무엇인가에게 시련으로, 생의.. 2011. 11. 1.
검단산 단풍 가을이 물든다 붉은 아름다움이다. 사진기로 담을수 없을 만큼 곱고 아름답다. 시간을 그렇게 겨울로 간다. 가을은 그렇게 붉음으로 흐른다..... 2011. 10. 11.
곳감 만들 생각에 마음이 풍요롭다.그런데 슬픔이.. 올해는 감이 많이 열렸다. 어려서 부터 보던 나의 감나무. 해가리를 좀 해서 어느 해는 많이 어느 해는 적게 열매를 맺는다. 추위와 병으로 죽다 다시 살기를 만복하며 긴 생명력을 가진 나의 감나무, 수년을 마당 한곁에서 묵묵히 함께 해온 정깊은 나무이다. 감은 풍성하고 정감어린 과일이다. 올해도.. 2011. 10. 9.
가을.... 가을 .. 금빛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리운 이가 곁에 없기 때문이다.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빰이 몹시도 그립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 그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 2011. 10. 5.
봄소식 봄이 바람에 온다. 나무를 흔들어 깨우고 산 기슭을에 내리고 대지를 어루 만지며 봄을 만든다. ............... 이렇게 봄은 오는데 내 마음 어루 만지는 바람은 없다. 그래서 나에겐 아직 할퀴는 북풍이 부는 한 겨울인지 모른다. ................ 2011. 4. 7.
겨울에 끝자락,,, 많이 추웠던겨울이 갑니다... 눈을 많이 접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난로의 온기를 많이 느끼지 못해,,,장작불에 나무 타는 소리와 불내음새를 ,,그 손끝에 전해지는 온기를 더 느끼지 못해 이내 아쉽습니다. 가장추웠던 겨울 날 설악산 토왕상폭포사고 구조대원 참가해 춥고 어두운 밤을 .. 2011. 3. 12.
남도의 가을은 끝나지 않았다.... 시월에 마지막 즈음에.. 남원,순창,곡성,구례,보성 ,장흥,강진,해남, 진도를 돌아 보았다. 내생에 몇번 되지 않을 좋은,잊지못할 여행으로 남을것 같다. 가슴으로, 눈으로,귀와 손끝으로 느끼는 감성여행... 처음 느껴본 가슴벅찬 여행이다. 혼자떠나 더욱 좋은 가을 남도 여행.... 여행네네 .. 2010. 11. 8.
검단산 설경! 눈오는 날 검단산! 그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날에.... ,,,,,,,,,,,,,, 2010.02.11 아름다운 자연에서 추억을 찾다. .............. 2010. 2. 13.
아름다운 자연에게 잠시 머무르다. 눈이 내리면 검단에 오른다. 그곳엔 사랑하는 자연이 있고 내가 있고 그가 있다. 이렇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날... 자연속에서 잠시 머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또한 같이한 벗들에게도 감사와고마움을...... 곁에 있을때나 없을때나 늘 함께하는 소중한 이에게도..... 2010. 2. 12.
눈 오는날 검단산 설경 2 참 아름다운 자연입니다. 그 속에서 이렇게 웃으며 잠시 머물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소중하고 귀중한 시간을,,,,,,,, 그들과 함께........ 2010. 2. 12.
눈 오는날 검단산 설경 1 눈이 내리는 날! 검단산을 찾는다. 눈이 오면 가야지..... 읖! ㅋㅋ 2010. 2. 12.
엽기! 고드름 똥침!! 현장포착!! 다정 이 !,,,,( ㅎ ㅎ) 듬직한!,,,,,,,,,,,,,,( 개 모자??) 부부!! 날카로워!고드름,,,저걸로 푹~욱!,,헉!! ㅋㅋㅋㅋ 그래도 좋탄다!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산은 이렇게 좋은가 보다!! 2010. 1. 5.